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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료영화상영

팬텀 스레드
강좌 사진
  • 상영기간 2019-05-08 ~ 2019-05-08 저녁7시
  • 장소 미디어센터 시청각실
  • 인원 96 석
  • 가격 무료(선착순 입장)
  • 장르 드라마
  • 감독 폴 토마스 앤더슨
  • 출연
  • 러닝타임 130 분
  • 상영등급 15세이상 관람가
대니얼 데이 루이스의 마지막 작품.
 
폴 토머스 앤더슨의 신작 <팬텀 스레드>는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사적인 경험에서 영화의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라고 한다. 4년 전 갑자기 원인 모를 병으로 고통스러워하던 그는 아내의 극진한 간호에 깊은 인상을 받았는데, 그 경험을 통해 간호의 위력과 다정함을 담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결심했다는 것이다. 하지만 이건 폴 토머스 앤더슨의 영화다. 감독의 자전적 치유의 경험으로 시작된 <팬텀 스레드>는 예술가와 뮤즈, 행동하는 자와 기다리는 자, 보살핌을 받는 자와 돌보는 자의 관계성에 대한 탐구로 확장된다. 흥미로운 건 레이놀즈와 알마라는 인물로 대변되는 서로 다른 두 존재의 권력관계가 결코 일방향적이지 않다는 점이다. 1950년대 오트쿠튀르 의상처럼 정교한 프로덕션 디자인과 영화의 호흡을 만들어내는 조니 그린우드의 재즈음악, 날것의 감정이 씨줄과 날줄로 엮여 있는 <팬텀 스레드>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감정에 대한 폴 토머스 앤더슨의 예리한 통찰력이 돋보이는 수작이다. 특히 이 작품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대니얼 데이 루이스의 연기가 깊은 여운을 남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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